인하대 봉사단 '인하랑',
독거노인 생활지원 키트 전달

추석을 맞이해 유나인체인지와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이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지원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생활지원 키트 만들기 

지난 9월 22일, 봉사단 ‘인하랑’와 첫 만남이 이루어졌는데요.

‘인하랑’은, 순수 봉사를 목적으로 교내ㆍ외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여 활동하는 학생 사회봉사단입니다.

이날, 인하랑 단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할
생활지원 키트 50개를 만들었는데요.
이번 생활지원 키트는 필수 생활용품이 된 마스크와 함께 유한양행과
동아제약에서 후원한 영양제 및 의약품과 모리정미소에서
후원한 쌀 1.2kg로 구성하였습니다.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키트, 50가구 전달 

완성된 키트 50개는 지난 28일, 유나인체인지와 인하랑이 직접
인천 남구 학익동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문한 봉사자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찾아주고 신경 써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놓인 가운데,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연휴에도
외로움을 느낄 독거노인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