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필리핀ㆍ몽골 이주노동자 의약품 지원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고, 계절은 훌쩍 가을이 되었습니다.

가을 환절기에는 더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국내ㆍ외 의약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유나인체인지가

이번에는 국내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한양행에서 후원한 리카바(간영양제)


이주노동자를 위한 의약품 전달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한 나눔 현장

코로나19로 타국에서 누구보다 조심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의약품을
전달한 것인데요. 타국에서 노동으로 힘들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유한양행에서 후원한
리카바(간영양제)를 준비했습니다.

유나인체인지는 가장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들의 열 체크 및 명단을
작성하였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더욱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의하였습니다.


 국내 필리핀 이주노동자 위한 
 간영양제 100개 전달 


 


서울 혜화동 성당에서 진행된 의약품 전달


 

먼저 9월 13일(일)과 20일(일) 서울 혜화동 성당에서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의약품 리카바(간영양제) 100개를 전달하였습니다.



 국내 몽골 이주노동자 위한 
 간영양제 200개 전달 


 


서울 면목동에서 진행된 의약품 전달

 

9월 18일(금)~19일(토)에는 서울 면목동에서 의약품
리카바(간영양제) 200개를 준비하여
몽골 이주노동자들에게 전달하였는데,
준비한 수량이 부족할 정도로 양일간
200명이 넘는 몽골인들이 참여했습니다.
 
현장에 참여한 필리핀, 몽골 이주노동자들은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들에게까지 이런 관심을 주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유나인체인지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고국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뿐만 아니라 고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유나인체인지의 활동을 듣고,
필리핀 빈민촌 아동과 몽골 화상 아동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였습니다.
 
마음마저 지쳐가는 요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이 되어
국내 이주노동자뿐 아니라 현지 어려운 아동 모두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의약품 전달을 위해 후원해주신 유한양행과
현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신 필리핀과
몽골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함께해주시는 분들에게 얻는 힘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나인체인지가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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