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6

지역 어촌계, 기관 협력 ‘바다로 하나 되다’해양 정화 활동 펼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어촌어항공단 위탁운영, 이하 센터)는 15일 인천 중구의 마시안‧용유해변에서 ‘바다로 하나 되다’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가 공동으로 지원한 이번 활동에는 마시안‧남북어촌계와 유니시티 메가 월드, (사)유나인체인지 등 기업, 민간단체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마시안해변과 용유해변 인근 쓰레기를 주우며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사)유나인체인지는 의료‧교육 중심 국제구호 NPO(비영리 민간단체) 봉사단이다.

이날 정화 활동을 진행한 두 해변은 수도권과 가깝고 갯벌체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어 용유도의 대표 체험·캠핑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센터는 두 어촌계와 함께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줍깅 캠페인’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바 있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촌마을이 주도하고 기업‧단체, 유관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바다가꿈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촌과 기관 간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원하여 환경특별시 인천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http://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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